시골 성묘길에 만난 꽃입니다.
서울에서는 본적도 없었는데
남쪽으로 가니 피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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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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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양지에서 자란다. 가지가 길게 자라고 갈라져서 높이 30∼50cm로 자란다. 잎은 길이 3∼6cm, 나비 1∼2.5cm로서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홍색이며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이며 가시같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4개로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에 밥풀 같은 2개의 흰 무늬가 있어 수염며느리밥풀이라고 부른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로서 끝이 뾰족하고 길이 1cm 정도이며 짧은 털이 있다. 한국의 남부지방과 일본에 분포한다. 꽃이 흰색인 것은 흰수염며느리밥풀(for. leucanthum)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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