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봄꽃 2004. 10. 30. 22:39

애기똥풀




학명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생김새크기 40~80cm. 전체적으로 털이 많음.
길이 약 10cm. 마주나기. 잎자루가 짧고 잎 가장자리가 물결무늬로 깊게 패임.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흰색을 띤 녹색.
지름 2cm. 노란색. 꽃잎 4장.
열매긴 원기둥 모양. 열매 안에 작은 씨앗이 많이 들어 있음
뿌리주홍색. 굵고 땅속으로 곧게 뻗음.
쓰임새약용(즙)

줄기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노란색 즙이 애기 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애기똥풀이다. 두해살이 풀로 멀리서 보면 마치 분칠한 것처럼 흰빛이 돈다. 이는 잎을 비롯한 식물 전체에 부드럽고 곱슬곱슬한 털이 나 있기 때문인데, 털은 곧 없어진다.

5~8월에 가지 끝에서 꽃대가 올라오면 지름 2~4cm의 노란색 꽃이 핀다. 배추꽃과 그 모양이 흡사하다. 꽃잎 바깥쪽에는 유독 털이 많이 난 꽃받침이 2장 있는데, 꽃이 피면서 동시에 떨어진다. 자루에 달린 열매는 가늘고 길다.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독성이 있지만, 민간에서는 벌레에 물려 가려운 데나 부은 데에 바르기도 한다. 진통제로 쓰기도 하지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문지식 없이 함부로 먹으면 크게 탈이 날 수도 있다. 밭, 숲 가장자리, 길가, 돌담, 풀섶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글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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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oma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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