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빗살현호색

Thomas100 2006. 11. 30. 19:09

봄이면 제가 늘 찾는곳에서 절 반겨주는 꽃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더군요.

작고 갸냘프지만...

마지 새가 무리지어 노래를 부르는듯한 모습이

정말 이쁜꽃입니다.^^

대가 약해서 건드리면 쉽게 부러집니다. 조심해서 구경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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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Corydalis turtschaninovii var. pectinata
분류현호색과
분포지역한국, 중국 북동부
자생지산지 숲 속 그늘
크기높이 20∼30cm

비취엽자근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다. 덩이줄기는 지름 1∼2cm이고 속이 노란색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작은잎이 3장씩 나오며 작은잎은 손가락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4월에 하늘색·연자주색·보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포는 잎을 축소시킨 것 같으나 보다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2cm 내외이고 한쪽이 입술 모양으로 넓어지며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2cm 정도이다. 덩이줄기를 약용한다. 현호색 비슷하지만 잎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며 다소 딱딱하게 보인다. 한국,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글출처: 네이버 -